[2025.12.01] 향후의 증시는 전력, AI 인프라, 방산 등 실적 기반 산업군이 새로운 주도주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난 11월 28일,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2조원 넘는 순매도에 1% 넘게 하락해 3920선으로 밀리면서 전거래일 대비 60.32포인트(1.51%) 하락한
3926.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정부의 '천스닥' 정책 기대감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81억원과 6213억원을 순매수함에 힘입어 4% 가까이 상승하여 전거래일 대비 32.61포인트(3.71%) 오른
912.67을 기록하며 910선을 회복했습니다.
국내증시는 올해 5~10월 코스피가 55% 오르는 동안 전체 상승종목 비중은 오히려 60%에서 40%대로 감소하면서 전체 상장사 가운데 삼성전자보다 덜 오른 종목이 91%에
달하는 등 대형주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형주는 70% 상승하며 지수 상승률을 웃돌았지만 중형주, 소형주는 대부분 지수 상승률을 밑돌았으며 코스닥도 900p를 넘겨 연초 대비 34.5% 상승했지만, 대형주의
기여도를 감안하면 체감 상승률은 크게 떨어집니다.
이는 올해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초과 수익이 시장을 압도하면서 극단화되어 코스피랠리가 대형주에 집중된 결과로 보여지며 중소형주 전반의 체감 경기는 오히려
뚜렷한 침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향후의 증시는 미국 금리 방향성, 미국 통상정책, AI 투자 사이클의 속도 등의 변수는 존재하겠지만 전력, AI 인프라, 방산 등 실적 기반 산업군이 새로운 주도주 역할을 하며
중소형주로의 매수세 확산이 기대됩니다.
미국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케빈 해싯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하다는 외신보도가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확대되면서 반등세를 보일 것입니다.
이와 함께 구글이 발표한 AI 신모델 '제미나이 3.0'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면서 알파벳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12월 FOMC 전까지는 등락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인공지능(AI) 거품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미국 금리인하 기대,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기업의 호실적 등 시장 상황은 여전히 우호적이란 분석이므로 반도체·원전 등 기존 AI 인프라
주도주 중심의 매수 대응 전략이 권고됩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개정안을 연내에 처리한다고 밝히는 등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점도
매수 심리를 뒷받침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지난 11월에 불거진 AI 거품론이 완화됐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음에도 12월 코스피지수는 4000선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이며 예상 범위는 3850~4200선으로 전망됩니다.
코스피 지수는 지속적으로 조정을 거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것은 ▲달러의 단기 유동성 경색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AI 버블 우려 때문이지만 12월부터 이러한
우려는 소멸 국면에 진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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