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관세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불확실성의 정점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근로자의 날 휴장일을 하루 앞둔 4월 30일, 국내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물 공세에 2550선에서 거래가 끝나 4거래일 연속 박스권으로 전일 대비 8.81포인트(0.34%)
내린 2556.6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각각 716억원, 128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홀로 2064억원 순매수했지만 전날 대비 9.22포인트(1.27%)
내린 717.24에 거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국내 증시 현황은 이번달 1일 근로자의 날 휴장을 하루 앞두고 경계심리가 짙어진 영향으로,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코스피는 4거래일째 2540~2570 선의 박스권을
탈피하지 못하며 뚜렷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미국 상무장관이 첫 국가와 무역 협상이 거의 마무리돼 승인 중이라고 발언했음에도 국내 증시까지 기대감이 확산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 연설에
나섰으나 국내 증시를 뒤흔들만한 발언은 없었습니다.
이렇듯 향후 수개월간 주식시장은 트럼프 관세 영향권에 놓여 있겠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달 초 폭락을 겪으며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이며 5월 중 급격한 V자 반등은 어려워도
증시 저점을 높여가는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금리 인하와 정부의 차입 비용 하락에 따른 재정 긴축을 경제 정책 핵심 기조로 가져가는 만큼, 당분간 미국이 관세와 관련된 파상공세를 거두고 협상에 주력할
개연성이 높다는 전망이 유력합니다.
미국 관세 불확실성에 대한 공포가 줄어든 만큼 5월에는 증시 변동성이 잦아들 것으로 전망되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지지율이 떨어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세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불확실성의 정점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되며 국내 증시도 관세협상이 진전되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이며 5월부터 증시가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수 업종들이 관세 영향으로 실적 대비 저평가 영역에 진입한 양상으로 주가 낙폭이 크면서도 실적 모멘텀이 견고한 업종인 반도체와 기계, 이차전지, 제약·바이오, 인터넷,
자동차 등 실적주에 주목해야 합니다.
5월에 코스피는 완화된 금리 환경과 안정된 환율 여건 속에서도 경기 둔화 리스크로 박스권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크며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주는 저점 분할매수가 유리하며
증시 변동성을 활용해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입니다.
다만 여전히 미국과 중국은 관세 협상에 관해서 공방중이므로 5월에도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증시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한국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도 국내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저점을 높여가는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5월에도 관세의 영향권에 놓이겠지만 주가측면에서는 지난 4월 초 폭락을 겪으며 바닥을 확인했으며 시장 초점은 대선 가도 본격화와 함께 신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은 증시와
중대형 성장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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