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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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새해 1월의 주식시장은 단기 과열 부담이 가중되면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해 2023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8일 코스피지수는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 매수세에 전거래일 대비 41.78포인트(1.6%) 오른 2655.28에 마감되어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개인 혼자 573억원어치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23억원과 39억원어치 순매수하며 강세를 보이면서 전장 대비 0.79% 상승한 866.57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렇듯 코스피는 미국 증시 상승과 국채금리와 달러 인덱스 하락을 반영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유입에 대형주 중심의 강세를 보였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강세)한 점도 외국인 순매수를 견인했습니다.
올해에는 미국을 비롯해 주요국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과 업종별로는 연초 개최될 JP모간 헬스케어 컨퍼런스 등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제약·바이오 업종도 강세를 보일것입니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2024년부터는 알츠하이머 시장이 커지고 비만·당뇨 치료제가 성장하면서, 연 평균 9%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미국과 한국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과 함께 성장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입니다.
2023년 국내 증시의 주도주 테마는 '반로이(반도체,로봇,2차전지)'였으며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권도 3개의 테마주가 휩쓸었고 이들 중 반도체와 로봇은 새해에도 승승장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023년 증시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로봇주는 로봇 산업 발전에 관련된 각종 규제가 관련 개정법의 시행과, 새로운 법 개정의 국회통과로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율 주행 로봇의 보도 통행을 허용하는 내용의 지능형 로봇법 시행과 로봇·드론도 택배 배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물류 서비스 산업발전법 국회 통과로 더욱 실생활에 관련된 로봇 산업이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2024년 연말부터 본격적인 배송 로봇 시대가 열리게 될 전망으로 국내 실외자율주행로봇 업체들에 수혜가 기대되고 있으며 그 성장 규모는 산업용과 서비스용 로봇을 합쳐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예산 축소, 전기차 수요 둔화, 수주 공백기등으로 불확실성이 더 큰 상황으로 단기 주가 급등시 비중을 축소해 나가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또한 새해 1월의 주식시장은 단기 과열 부담으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될 전망으로 월초를 맞아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될 예정인데 "악재는 악재로, 호재는 악재로(Bad Is Bad, Good Is Bad)"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스피는 최근 지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지난 2023년 8월에 기록한 연고점 수준까지 올라섰기 때문에 단기 과열에 따른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