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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8월부터 관심을 가질만한 테마로는 원전, 로봇, 인디아 관련주들이 거론됩니다.

지난 7월 31일 코스피는 20.55포인트 오른 2,628.87에 거래를 시작해 마감까지 상승하였으며 개인들의 순매수로 전거래일(28일)보다 24.26포인트(0.93%) 오른 2,632.5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차전지와 게임주 강세에 923.01에서 출발하여 개인과 기관의 사자세로 935선을 돌파하여 전거래일보다 22.23포인트(2.43%) 오른 935.97에 장을 마쳤습니다.

8월 증시는 이차전지 쏠림과 물가우려에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므로 투자자들은 가치평가(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않고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분야로 투자 종목을 확산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코스닥시장은 공매도청산보다 신규진입이 많아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자신만 기회를 놓치는 것 같은 두려움) 현상으로 인한 수급 유입과 높은 주가로 인한 공매도로 증시 변동성은 여전히 클 것입니다.

7월에는 수급 쏠림으로 반도체, 2차전지, 포스코그룹주, 종합상사가 없었다면 힘들었을 상황이었으나 시장 쏠림이 계속되기는 어려워 중장기 관점에서 봐야 할 새로운 투자 아이디어를 고민하여야 합니다.
이렇듯 7월 증시가 개인을 중심으로 한 2차전지 열풍으로 상승세였지만 과열우려가 커지면서 8월에는 박스권 장세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그동안 소외됐던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2차전지에 대한 과도한 투자심리가 한풀 꺾이면 현재 주가와 비교하여 저평가된 종목들과 그동안 상승 랠리에서 소외된 반도체, 건설, 기계, 소프트웨어 등의 종목들로 수급이 분산될 것입니다.
반도체 업종은 메모리 업황의 턴어라운드가 유력하며, 건설업종은 우크라이나 재건과 미국 건설경기 호조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소프트웨어 업종은 미국 기준금리가 하락한다는 전제 하에 투자할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하반기에 관심을 가질만한 테마로는 원전, 로봇, 인디아 관련주들이 거론되며, 정부가 에너지신산업 수출을 2030년 2배, 2035년 3배로 늘릴 계획인 만큼 원전과 풍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국내증시는 오는 8월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입장으로의 변화 가능성, 기업실적, 이차전지 수급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방향성을 다시 탐색하는 구간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외적 환경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이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는 낙관적 전망도 있지만 예상외로 글로벌 경기가 견고한데다 소비 수요가 증가한다면 또 금리 인상을 불러 올 수가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를 촉발한 중국이 잇따른 부양책으로 경기 회복을 다시 불붙일지 주목되며 중국에 관한 악재는 대부분 반영된 상황이라 8월 증시에 중국발 호재가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