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향후 금리 하락에 유리한 성장주와 외국인이 선호하는 대장주를 주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난 11월 30일 코스피 지수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과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들의 순매수까지 더해지며 전날보다
39.14포인트(1.61%) 오른 2472.5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154억원을 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17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쳐 전일 대비
2포인트(0.27%) 오른 729.54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애플 이슈로 부진해서 국내 주요지수도 하락 출발했지만, 중국 제로코로나 완화 기대감에 상승했으며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강세에 따라 외국인 매수 유입도 확대되었습니다.
장 초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긴축 사이클은 계속 유효하다는 점을 재강조할 것이라는 우려감에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중화권
지수의 강세에 힘 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장의 위험선호가 더 강해질 필요가 있기에 12월 FOMC 전까지는 고용, 물가 등 경제지표에서 연준
정책의 실마리를 얻으려는 눈치보기 장세가 예상됩니다.
즉 12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연준의 신호 확인을 위해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며 금리의 향후 경로는
이전보다 희망적으로 예상됩니다.
이 변화는 국내 원화 환율에 온기가 되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유가에 특히 취약했던 국내 증시였던 만큼 외국인에게 충분한 추가 매수 유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모든 인플레이션을 선도하는 국제유가의 내림세도 금리 상방을 제한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상황에는 금리 하락에 유리한 성장주와 외국인이
선호하는 대장주를 주목할만 합니다.
따라서 국내 증시가 소강 국면이 지속될 여력이 큰 만큼 그동안 할인율 부담이 컸던 인터넷, 헬스케어 등 성장주를 비롯해, 중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원전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상방이 재차 내려오며 긴축 정책이 정점을 지났다는 판단이 나오는 데다 원화 변동성 완화와 외국인의 수급 연장 가능성을 고려하여
대형주 중심의 접근이 유효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통상 12월은 "산타랠리 기대감"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시기로 성탄절 전후부터 연말과 연초에 소비가 늘어 기업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증시가 오르는 시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말 소비 개선 기대감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으나 그간 가파르게 인상된 기준 금리로 인해 강한 수준은 아니며 수출입 동향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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