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1] 대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개별 기업들의 차별화된 실적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5월 31일 코스피 지수는 4거래일 연속 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외국인들이 1조원 이상을 시가 총액 상위주를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면서 전날보다 16.24포인트(0.61%) 오른
2685.90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초반 880선에서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닥 지수는 개인이 홀로 58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3거래일 연속 상승으로 돌아서면서 890선을 돌파하며 전 거래일보다 6.92포인트(0.78%) 오른
893.36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시 환경으로 보면 수급 측면에서 달러·원 환율의 연이은 하락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코스피는 수급 개선과 함께 공포심리 완화, 중국
부양책 모멘텀 등으로 반등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또한 경제 지표의 호조로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 넘게 상승 마감하는 등 중국 증시가 상승국면에 접어들고 중국 상하이 봉쇄 전면 해제를 앞두고 그 기대감에 따라 전망도 밝아지면서,
국내 증시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인플레이션 방향에 대해서는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된다면 유의미한 지수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앞으로의 국내 주식 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 속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코스피 예상밴드는 2500~2650선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개별 산업에
집중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껏 코스피는 미국 유통업체의 실적악화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 영향을 받아서 흔들렸지만 그나마 그동안 한국 주식시장에서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이 지난주 순매수를 기록한
점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그 동안 외국인 매도세의 원인이었던 불안환 환율시장이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영향을 받는 전반적인 업종을 확인해 장기적인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기 소비재 업종인 자동차는 과거 수요부진과 실적악화를 경험했지만 현재 특별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지난 1년 반 동안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약 3천만대에 달하는
대기 수요가 발생했습니다.
생산이 곧 판매인 초과 수요로 재고가 급락하고 판매 가격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 향후 대기 수요가 소화되면 점진적으로 재고가 상승히겠지만 최적 재고 규모에 다다를
때까지 자동차 업종의 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입니다.
국내 증시는 물가와 경기불황 소식에 취약해져 있어 앞으로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장기적 방향성에 무게를 두고 개별 기업들의 수익성과 모멘텀에
집중해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미 정상 회담 결과에 따라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등 업종들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으며 향후에도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개별 기업들의 차별화된 긍정적인 실적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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