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1] 현재의 경제 위기는 짧고 굵을 것이며 지금은 코로나19 이후 세상을 대비한 투자전략을 준비할 시기입니다.
지난 5월 29일 코스피 지수는 홍콩보안법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 격화 우려 속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일 대비 1.06p(0.05)% 오른 2029.60으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가 28일 홍콩보안법 초안을 통과시키면서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개인은 차익 실현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매수세로 전일
대비 4.93p(0.70%) 오른 713.68에 장을 마쳤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 국가보안법 초안을 처리한 중국을 향하여 대응 방침을 밝힘으로서 미·중 마찰 확대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물러날 곳 없는 패권 충돌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식 시장의 방향성은 향후 미중 마찰 범위에 달렸습니다.
이렇듯 실적 개선 없는 주가 상승으로 밸류에이션(기초체력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은 높아진 가운데 미·중 갈등과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은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종목별 빠른 순환매가 이어지는 종목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의 봉쇄완화 조치가 확대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통한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에서도 확인했듯 소비심리 개선도 가시화되는 등 심리효과가 선반영
되면서 그동안 소외받았던 주식들의 반등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5월 이후 경제 지표 개선 기대감의 고조와 경제 활동의 재개 등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중장기적으로 뉴(NEW) 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우세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올드(OLD)
업종의 트레이딩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입니다.
이번 달의 국내 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과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강행에 따른 미·중 갈등에 따른 단기 조정이 예상되며 코스피 2000선을 경계로 시장이 단기 숨고르기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 단기 조정 속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코로나19 책임론으로 시작된 미국의 중국 견제는 트럼프의 정치적 계산을 바탕으로 강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 양회가 시작되면서 중국 정부의 미국에 대한 정치적 대응 수준이 어느
정도일지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입니다.
코스피지수가 한때 2000선을 넘기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의 이전 수준을 회복하자 미·중간의 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데다 홍콩 문제가 재차 대두되고
있는 만큼 단기 급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졌습니다.
최근 증시 랠리는 국내외의 정책 효과와 백신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2000선을 경계로 한 단기 숨고르기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대외변수에 민감한 대형주보다는 내수 위주의
중소형주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선별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간 패권 전쟁이 다시 불거지면서 국제 환경도 복잡하고 코로나19의 2차 확산 우려 속에서 경기회복은 더디고, 일부 신흥 국가 및 특정 산업 내 기업 부도
위험도 상존하고 있어 하반기 금융시장 환경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 위기는 짧고 굵을 것이며, 이에 대한 각국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은 장기 침체로의 진행을 사전에 차단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는 극단적인 비관론에 흔들리기 보다
코로나19 이후 세상을 대비한 투자전략을 준비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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