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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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 무역갈등을 이겨낼 수 있는 종목 위주로 안정성에 업종 선택의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5월 31일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2056억원 어치를 순매수함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2040선을 회복하면서 전일 대비 2.94포인트(0.14%) 오른 2041.74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9억원, 457억원 순매수를 보이면서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비금속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하면서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14포인트(1.04%) 오른 696.47에 장을 마쳤습니다.

올 1~2월 1990선에서 2230선까지 급등했던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와 높은 대중(對中) 의존도로 한국이 미중 무역분쟁의 최대 피해국이 되면서 반도체 업황 둔화에 따른 기업이익 감소 우려까지 겹쳐 급락하며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또한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전으로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떠오른 경기 둔화 우려에 글로벌 증시도 하락하면서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짙어지고 있으며 반도체 업황마저 둔화되면서 순이익 전망치의 감소로 증시에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는 바닥권에 진입하면서 다양한 악재를 먼저 반영하여 낙폭이 컸던 만큼 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겠지만 단기간에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워 방어적인 관점에서 때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경기 여건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과 미·중 무역분쟁 지속, 원화 약세 등으로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 수급의 개선이나 시장 반등의 기미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아직은 방어적 관점을 유지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러나 연일 이어지는 비관론 속에서 G20 정상회담, FOMC 회의 등 예정된 이벤트가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저가 매수 매력이 부각되면서 한국 증시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내달부터는 증시가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슈로 시장 상황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매년 중간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고 있어 중간배당을 통한 배당주 투자를 단기 매매 전략으로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미중 양국의 협상 재개 과정에서 변동성은 수시로 발생할 수 있지만 전략적으로는 미중 분쟁 수습 국면의 도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어 중기적으로 시계는 여전히 불투명하나 이익상향 종목, 낙폭과대 종목 등 적절한 종목 확인도 필요합니다.
코스피 2000선 부근으로의 단기 변동성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되며 성장주 가운데 낙폭 과대 대형주에 우선적 관심을 가지면서 배당주, 이익 모멘텀(상승 동력)이 유지되는 성장주 등 두가지 특성을 모두 고려한 종목을 우선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수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방어주 중에서도 특히 실적 모멘텀 등이 받쳐주는 종목에는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전통적 방어주이며 5G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모멘텀도 갖춘 통신주가 가장 희망적인 종목입니다.
대외적인 영향을 고려하면 기본적으로 무역갈등을 이겨낼 수 있는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협상 테이블 복귀시 복원력이 가장 빠를 종목을 선별해 타이밍을 노리는 전략을 가지고 업종 선택은 안정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