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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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금리상승 과정에서 수혜가 집중되는 경기민감주, 금융주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지난 2월 28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특히 기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 매도하며 전체적으로 2611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전날보다 29.78포인트(1.17%), 2월초 대비로는 5.4% 하락한 2427.3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순매도 규모는 418억원으로 대장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기관 순매도 1위를 기록하며 "어닝쇼크" 여파에 8% 급락하면서 전날보다 16.95포인트(1.94%) 내린 857.06으로 마감, 지난 2월 9일 이후 11거래일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월 증시는 변동성이 심했던 가운데 미국의 10년 국채수익률 급등으로 뉴욕증시부터 흔들리기 시작했고 신흥국과 선진국 할 것 없이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조정받았으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이날 낙폭을 키우면서 월초대비 5.4%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 시기를 거친 증시가 3월 들어서는 변동성 축소 과정을 거치면서 기존 추세로 복귀를 시도함과 함께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는 전망속에 주식시장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져 증시 급락이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 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에 대한 세부안이 발표되고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의 완화 등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급락 흐름이 진정되는 가운데 3월 증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의 특성상 반도체가 국내에서 유력한 주력 산업이지만 반도체를 제외하면 외국인은 여전히 국내 주식을 사들이고 있어 시장 방향을 주도하는 외국인 수급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추가 금리 상승 우려 완화와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통화정책 보고, 1월 PCE 물가지수 발표를 기점으로 미 채권금리가 안정을 보이면 코스피지수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주식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은 경기 회복과 기업 실적을 지지해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며 코스피지수도 12개월 미래 주가순자산배율(PBR)도 1배 수준으로 내려온 만큼 실적과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기준으로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글로벌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효과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성장주보다 가치주가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리상승 과정에서 수혜가 집중되는 경기민감주, 금융주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상승을 주도할 종목군은 글로벌 업황 개선 기대와 가격 및 밸류에이션 매력(IT), 글로벌 펀더멘털 환경의 변화(시클리컬)와, 정책 기대감(제약 바이오)을 기준으로 한 제약바이오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코스닥 기업에 투자하는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 펀드의 투자 기준 중의 하나인 시가총액 하위 50% 종목군의 주가수익률이 그 외 종목의 주가수익률과 비교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시총 상위 50% 종목군의 연간 수익률의 분포가 이례적으로 더 좋았지만,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올해에는 시총 하위 50% 종목군의 주가상승률 우위가 예상되므로 보수적인 투자기준으로 시총 하위 종목군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