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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코스닥 시장에서 정치 테마주 보다는 바이오 종목을 선별해 접근하길...

2016년의 마지막 증시 거래일인 12월 29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장중 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폐장을 앞두고 관망심리로 인해 지수 상승폭이 꺽이면서 전일대비 1.97포인트(0.10%) 오른 2026.46으로 강보합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이 장 후반 "사자"로 돌아서 89억원 순매수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전일대비 4.17포인트(0.66%) 올라 631.44로 장을 마쳤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7.46% 하락한 상태로 한해의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2017년에도 증시가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 보면서 글로벌 경제성장률의 회복, 글로벌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으로 기업 매출액 증가, 수출경기 호조 등으로 코스피지수가 상당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017년에는 코스피 상승을 IT가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며, 도널드 트럼프 당선으로 기대되는 인프라 중심의 글로벌투자 지형변동에 주목하면서 IT 등 수출주, 대형주 우위의 증시 흐름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또 대내외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 수출주를 피하고 방어주보다는 경기민감 내수업종 중에 주력하면서 주로 금융, 건설, 상사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대형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중소형주보다 낮고 디플레이션이 완화되어 거시경제 상황이 대형주에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2017년에도 대형주의 비중을 확대하고 중소형주의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

지난해 4분기에 코스피가 보합권일 때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IT 업종은 승승장구하였으며 올해도 전세계적으로 IT 전성시대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미국 증시에서도 지난해 연초 이후 S&P500 지수가 10% 남짓 상승할 동안 반도체지수는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국내적으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5G 서비스와 이를 바탕으로 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이 활성화될 예정입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정치 테마주 극성이 항상 반복되어 왔으며 대선이라는 정치 변수로 인하여 학연, 지연 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엮여 급등한 이후 오히려 이전보다 주가가 더 빠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바이오 종목들의 경우는 시황 대비 프리미엄을 많이 받은 상태에서 한미약품 사태 등으로 주가가 많이 빠진 바이오 종목들의 부활이 예상되므로 실적이 좋은 데도 동반하락한 종목들을 선별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