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07] 연말 높은 배당수익률과 안정적인 실적 전망을 보이는 업종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한국 증시가 두바이 사태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4일 코스피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여 1,624.7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 연속 상승랠리를 펼치면서 전날 대비 3.11포인트(0.65%) 오른 483.63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두바이 사태는 전 세계 경기회복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는 방증으로 글로벌 위험 요인들에 대한 우려는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증시는 두바이 쇼크 이후 곧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이번 위기가 일시적인 것이며 오히려 더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 주었습니다.
외국인은 두바이쇼크 이후 우리 증시에서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8,485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외국인의 매수에 프로그램 매수까지 가세하며 경기지수와 심리적인 지지선 및 수급선 회복에 성공한 코스피시장은 추가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입니다.
이러한 장세를 보면 연말을 맞아 일단 종합적인 지수보다는 내년 상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되는 종목을 중심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이며 또 두바이발 악재 이후 주가가 복원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회복탄력이 큰 종목들도 유리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연말 높은 배당 배당수익률과 안정적인 실적 개선 전망을 보이는 통신업종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도 하나의 투자 방법일 것입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IT, 자동차, 은행, 철강, 화학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 추세가 연말까지는 무난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외국인들은 국내 증시 자체보다는 IT, 자동차, 은행 등 몇몇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내수업종이나 기계 업종의 경우는 주가가 싼 편이지만 실적회복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을 받기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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