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0] 증시의 하락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는 다음주나 월말로 매매의 타이밍을 옮길 필요가 있습니다.
연초 주식시장이 1400포인트 아래로 강하게 이탈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물자산 가격 조정, 미국의 경기 냉각, 국내 부동산시장 위축, 매수공백 등이 한꺼번에 반영될 경우 1300선까지
위협하는 추가적인 주가 급락도 발생할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 가격의 상승에 따라 대다수 가계대출이 부동산 담보대출인 현 상황에서 대출을 받은 이들은 집을 팔아 주식을 사기보다 역으로 주식을 팔아 부동산 대출을 막는 노력을 기울일 게 뻔하므로
정부의 부동산 담보 대출억제 대책은 사실상 증시에는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하는 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하에서 주택대출시 DTI확대적용으로 은행 및 건설업종의 조정폭이 깊어짐에 따라 급락에 따른 약간의 반등은 있겠지만 대선을 앞두고 은행권의 지급준비율 인상, DTI확대적용 등
다양한 정책변수는 증시에 부담으로 계속 작용할 것입니다.
매매 주체별 동향에서도 외인의 하향매도세에 이어 투신과 기금권이 매도차익거래에 치중함에 따라 뚜렷한 매수주체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므로 당분간은 눈에 띄는 증시의 활황장세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동성이 높아지는 국면에서는 중소형주나 코스닥 종목은 특히 위험하기 때문에 가급적 투자를 자제하고 대형 IT와 금융주의 중장기 저점매수를 시간을 갖고 탐색해야 할 것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심리를 잘 제어하고 조율하여 매매에 임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지나친 패닉이나 낙관보다 정제된 마인드가 필요하며 성급한 매매는 궁핍한 결과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소모적
매매보다는 호흡을 길게하여 안정감 있는 매매 패턴을 유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투자시점 종목의 선택 포인트는 일단 매수주체인 기관에 두고 기관 매수, 외인매도 약화, 낙폭과대 순으로 촛점을 맞추어 종목을 압축시켜 나가는 것이 현명한 투자 패턴으로 보여집니다.
지금과 같이 지속적인 지수 하락장세에서는 반등 추세를 확인한 후 매수에 나서야 하고 고점권에 진입하기 전에 일정 부분 수익을 확정시키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수익률 실현을 위한 기초가
될 것입니다.
섣부른 바닥인식으로 성급히 주식비중을 확대하기보단 주식시장의 하락 분위기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는 다음주나 월말로 매매의 타이밍을 옮길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긴 호흡으로 시장을 바라볼 시점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가매수의 기회를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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