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7] 6월의 마지막 주 주식시장 현황과 개인 투자자의 투자 가이드
6월의 마지막 주의 첫 거래일인 오늘 거래소 및 코스닥시장이 각각 지수 991.11(전일대비 -11.32), 491.33(전일대비-2.65)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6월 15일 3개월 여만에 1000대로 복귀하여 지난주초 이틀을 제외하고 1000포인트를 유지하고 있던 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주식시장의 대형 정보기술(IT)주 급락 및 국제 유가의 상승으로 인한
영향으로 하락한 것입니다.
국제유가는 2분기 들어 공급 전망이 밝아지면서 안정되는 듯했지만, 6월 들어 미국이 여름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정제시설 부족 우려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의 증시 추세로 보아 유가의 향방은 당분간 우리 증시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지만 더 큰 변수는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인 굵직굵직한 미국 경제지표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29일 발표될 예정인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주목됩니다.
3.5%로 잠정 집계됐던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3.7%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6월 소비자기대지수, 5월 개인소득, 6월 공급관리연구소(ISM) 제조업지수 등에도 증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주에는 개인이 매수세를 강화하고, 외국인도 신규 매수를 늘리며 순매수 비중을 늘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6월 들어 최고치 경신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 유가의 영향에 의한 주가의 조정은 미국 증시 급락 등으로 그 영향력이 나타나고 있지만 우리 주식 시장에는 이미 현재까지 반영될 대로 반영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즉 우리 주식시장의 기조는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로의 전환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크게 우려스럽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지금과 같은 조정 시장에서의 매수시에는 미국의 광우병 양성반응 소에 대한 광우병 감염확인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수산물 관련 종목등 지속적인 중소형주 상승에 관심을 갖는 등 테마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지난해 9월 개정된 방송법 시행령에 따른 애니메이션 관련주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우리 주식시장이 주가지수 1000 돌파, 코스닥 지수 500 근접등 유동적인 시기임을 고려할 때, 항상 주식을 보유하려고만 하지 말고, 적정 이윤 실현 후의 매도 등의 재치도 발휘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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