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청 황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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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5] 이른 아침 물안개와 석양, 그리고 겨울의 설경,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兩水里)의 예쁜 순 우리말 이름으로 지금의 두물머리는 양수리에서도 나루터를 중심으로 한 장소를 가리킵니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儉龍沼)에서 발원한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라는 의미로 한자로는 양수리(兩水里)라고 합니다.
두물머리 황포돛배
남양주시에서 양평 방향으로 가는 6번 국도를 따라 아름다운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양수대교를 건너 양서면 소재지로 빠지면 두물머리 나루터가 있습니다.
바다처럼 넓은 강에는 돛단배가 띄워져 물결따라 움직이는 풍경이 인상깊습니다.
두물머리 황포돛배
두물머리는 옛 영화가 얽힌 나루터, 강가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 400년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의 우람함과 함께 낭만이 흘러넘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또 사진동호인들의 최고 인기 촬영장이기도 한데, 특히 겨울 설경과 일몰이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물머리 황포돛배
한적하고 아늑한 강변 풍경은 서울 근교에서 드물게 아름다운 곳으로 TV드라마 "첫사랑"에서 최수종과 이승연이 만나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루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옛 나루터 자리임을 알려주는 황포돛배가 외로이 떠 있습니다.
양평 두물머리에서...
양수리는 특히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석양, 그리고 겨울의 설경을 찾아 사진작가들이 모여들고 연인들에게는 아름다운 데이트 장소로 유명합니다.
예전에는 이곳의 나루터가 남한강 최상류의 물길이 있는 강원도 정선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그리고 물길의 종착지인 서울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마지막 정착지인 탓에 매우 번창하였다고 합니다.
두물머리 산책로
이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육로 신설로 쇠퇴하기 시작하여, 1973년 팔당댐이 완공되고 일대가 그린벨트로 지정되자 어로행위 및 선박건조가 금지되면서 나루터 기능이 정지되었습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오후보다는 오전에 찾으면 그 상쾌함이 두드러져 정말 영화같은 풍경과 아늑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 산책로
가장 가까이 주차시킬 수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 한잔의 맛은 두물머리의 풍경과 함께 향긋한 맛을 느끼게 합니다.
입구에 무료 공용주차장이 있지만 두물머리 나룻터로 가려면 가로수길을 한참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나루터 느티나무 전경
두물머리 황포돛배
두물머리 황포돛배
유료주차장 가는 골목길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전경
두물머리 유료주차장
무료 공영주차장 지나서 오솔길
무료 공영주차장 지나서 오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