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03.14] 프런티어마켓(Frontier Market)
|
|
증시 규모가 작고 역사가 짧아 투자자들에게 덜 알려진 차기 이머징마켓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신흥시장보다 덜 알려진 변방에 위치해 있다는 뜻으로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에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2007년에는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모로코, 나이지리아, 페루,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등이 프런티어마켓으로 꼽혔습니다.
프런티어마켓(Frontier Market)은 일반적으로 거래량, 투자자, 상장기업이 매우 적으며 규제가 약합니다.
역사가 짧아 투자자들에게 덜 알려진 중소시장이며, 이머징마켓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더 크지만 위험 요인도 훨씬 큽니다.
주로 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의 국가들이 해당되며 브릭스(BRICs)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경제규모와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이 작은 국가들로 경제 발전 상황도 천차 만별입니다.
걸프지역 일부 국가들은 매우 높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나이지리아, 베트남은 1인당 GDP가 매우 낮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