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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9] 블루 칩(Blue C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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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에서 재무내용이 건실하고 경기변동에 강한 대형 우량주를 통틀어 가리키는 용어로 포커 게임에 사용되는 백, 적, 청색 칩 가운데 청색이 가장 높은 것에서 유래한 표현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황소품평회를 할 때 우량등급으로 판정된 황소에게 파란 천을 둘러주는 관습이 있는데 황소(Bull)가 미국의 증권 중심가 월스트리트에서 강세장을 상징하는 심벌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유래 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국내기업을 대표하는 초우량기업 주식들을 말하며 블루칩의 대부분은 자본금 규모가 크며,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안정성 면에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주식들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랜 기간 안정적인 이익창출과 배당지급을 실행해 온 종목으로 비교적 고가(高價)이며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종 대표주로 외국인 투자가들이 특히 선호하는 종목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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