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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과 당신
눈이 부시지 않고 소란스럽지도 않은
그 조용함이 좋습니다.

빨갛지도 노랗지도 않아 두렵지 않은
그 은은함이 좋습니다.

바라보는 하늘의 그 넓은 자락을
언제나 가득 채우는 포근함이 있습니다.

바라보면 무엇인가 진지한 생각에
잠기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어제도 그러했듯이 오늘도 변함없는
끝없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내 마음의 노을,
바로 당신입니다.
* 내 마음속에 은은하게 존재하는 당신, 바로 노을과 같습니다.(2004년 0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