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8.08] 문화쉼터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강변조각공원(江邊調刻公園)
|
|
김천 강변조각공원은 김천시 신음동을 휘감아 흐르는 직지천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공원으로 조성되기 전에는 전국 5대 우시장의 하나인 김천 우시장이 위치해 있던 자리였습니다.
그 전래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공원 입구의 좌우기둥 위에는 쇠뿔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벽에는 황소 벽화를 그려 넣은 것입니다.
우시장은 현재 김천시 양천동으로 이전되어 있습니다.
공원 입구 안쪽에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직지천변에 대형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김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약 3Km, 김천역에서 약 1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06월 준공, 개원된 이래 시민의 휴식처 및 조각품 감상등의 문화적 쉼터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천 조각공원은 중앙의 분수대 및 기념탑을 중심으로 조형 조각물, 벤치, 정자, 수목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현대 조형물과 고풍스런 소나무의 조화가 어우러져
안락함을 더해 주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야간에는 중앙 분수대, 소형 분수대 및 꽃 공룡모형의 조명이 어루러져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중앙의 분수대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흐르게 하는 작은 인공 개울을 조성하여 그 끝에 소형 분수를 설치하여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잘 연출하였습니다.
설치된 조형 조각물은 국내, 국외 작가들의 작품이 19개 설치되어 있어 문화 공간으로서의 의미도 충분히 배어 나오고 있습니다.
공원 주변에는 김천 시청, 시외버스 터미널, 농협 하나로마트, 신세계 E-마트, 현대 스파월드(헬쓰&사우나), 현대 아파트단지등이 걸어서 5~10 분거리내에 근접해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