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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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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pter 9 : 주가 순이익률(P/E Ratio)
본질적으로 각각의 의사결정은 현재 가진 것을 포기하는 것으로 미래에 좀 더 좋은 것을 얻기 위한 투자이며 이러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즉 현재의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보다 더 좋은 이득이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비중을 두는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주식투자도 유사한 위험/보상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주식의 주가 순이익율, 즉 P/E(주가/순이익) 비율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좋은 투자 기회를 찾고 동시에 위험을 줄일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몇몇 분석가들은 같은 회계연도가 아니라도 최근 4분기 동안의 분기별 순익 합산을 이용하여 변형된 P/E 비율을 계산하기도 합니다.

주가하락을 계산하는데 있어 52주를 기준으로 하는 역발상 투자자들에게는 가장 최근의 4분기를 기초로 계산한 P/E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며 월 스트리트 저널도 일일 주식시세표에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 P/E 비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가가 전년기준 주가 순이익율(P/E)보다 앞으로의 예상 주가순이익율(P/E)이 낮다면 회사의 순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반대의 상태라면 그 회사의 수익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많은 연구들은 높은 P/E 비율을 가진 주식보다 낮은 P/E 비유을 가진 주식으로 분산된 포트폴리오가 실제로 낮은 위험과 함께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성장론자들은 매출과 순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기업들을 쫓아 투자하며 다른 사람들이 더 높은 가격에 주식을 살 것이라고 생각하는 한 높은 가격도 마다않고 주식을 사들이므로 성장론을 종종 "더 위대한 바보들의 이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투자에 있어서 다른 주요한 학파는 가치론자들로서 가치투자자들은 그들이 보기에 기업의 진정한 가치보다 낮은 주가를 형성하는 주식을 찾습니다.
역발상 투자자들은 가치 투자자들조차도 손대기 꺼려하는 소외된 주식을 매수할 만큼의 극단을 쫓는다는 점 이외에는 월 스트리트로부터 소외된 주식의 바겐세일을 기다린다는 점에서 특히 가치투자자들과 어느 정도 유사점이 있습니다.

투자회사 수석 부사장이었던 벤저민 그레엄은 사후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지난 5년간 가장 높았던 P/E 비율의 40% 이하의 P/E 비율로 거래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정학 교수인 산조이 바수등의 투자 전문가들이 10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친 연구 결과에서 P/E 비율이 낮은 주식군은 P/E 비율이 높은 주식군보다 더 적은 위험을 지니고 있고 수익성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셉 라코니쇽, 로버트 비니쉬, 안드레이 슐라이퍼에 의한 연구에서도 P/E 비율이 낮은 주식군일수록 연평균 수익률은 증가하고, 마지막 주식군에 이르면 수익률이 다소 하락합니다.

또한 투자가 이루어진 후 3년부터 5년째에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것은 역발상 투자에 있어서 주식을 매수한지 3년째에 가장 큰 수익을 거두는 것과 그 맥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일단 주가가 최근 52주간의 최고치로부터 50% 이상 하락하였다면, P/E 분석을 통해 어떤 주식이 수익률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싼 주식인가를 가려낼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최근 5년간의 최고 P/E 비율의 40% 미만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나 S&P 500의 P/E 비율보다 낮은 P/E 비율에서 거래되는 주식을 투자대상으로 고려될 수 있습니다.
어떤 공식을 활용하든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P/E 비율을 활용하는 것은 역발상 포트폴리오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간단하게 정리된 내용이므로 원본의 자세한 내용은 도서출판 청년정신의 "역발상 투자 불변의 법칙"을 구독하시기 바랍니다.